감자 세척, 감자 흙 씻기, 감자 껍질 쉽게 까는 법, 감자 보관법

감자의 껍질에 묻은 흙이나 이물질은 차가운 물을 사용하면 쉽게 씻길 수 있습니다. 이후 감자 껍질을 쉽게 까기 위해선 한번 삶아주는 것이 좋으며, 삶기 전에 감자의 싹이나 썩은 부위는 반드시 도려내야 합니다. 감자 세척 방법과 감자 껍질 쉽게 까는 법, 보관법까지 자세히 알아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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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자 손질 방법 보관법

 

목차

 

감자 세척 방법

 

 

1. 헹구기

감자 표면에 묻은 흙이나 먼지를 차가운 물로 헹궈줍니다. 단순히 감자를 물에 담가두기만 하더라도 표면에 묻은 이물질을 씻어낼 수 있으며, 뜨거운 물보단 차가운 물을 사용해 주는 것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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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솔 및 스펀지 사용

재질이 부드러운 솔이나 스펀지를 사용하여 감자를 문질러주면 보다 깨끗하게 감자를 세척할 수 있습니다. 강하게 문지를 경우 껍질이 손상될 수 있기에 주의를 가지시기 바랍니다.

 

 

3. 부분 세척

만약, 감자에 상처가 나거나 눈이 났을 경우 곰팡이나 세균을 주의해야 합니다. 이러한 부분이 있다면 집중적인 세척을 해주거나 손상이 심각하다면 도려내어 주는 것이 좋습니다.

 

4. 추가 확인

감자 세척을 2~3번 반복해 줍니다. 이 과정에서 표면에 상처가 났는지, 흙이나 먼지 등의 이물질이 제대로 씻어졌는지 확인해주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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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헹구기 및 말리기

흐르는 물로 감자의 세척이 끝났다면 물기를 말려주는 것이 좋습니다. 깨끗한 수건이나 키친타월 등을 사용하여 감자의 물기를 제거해 주시기 바랍니다.

 

감자 껍질 쉽게 까는 법

 

 

감자의 껍질을 쉽게 까는 법은 끓이고 나서 껍질을 벗겨내는 것입니다. 깨끗이 세척한 감자의 양 끝에 조금 칼집을 낸 뒤, 감자를 물에 담가 적당히 끓여 줍니다. 감자가 익었으면 물에 꺼낸 뒤 곧바로 차가운 물에 담가주는 것이 포인트입니다.

감자를 물에 담그는 시간은 물에 잠긴 감자를 만져봤을 때, 감자가 뜨겁지 않고 충분히 만져질 정도만 되면 됩니다.

이후 차가운 물에 담긴 감자를 꺼내고 미리 양쪽에 낸 칼집을 따라서 껍질을 까면 쉽게 벗길 수 있습니다. 조금 번거로울 수 있지만 감자를 손상시키지 않고 깨끗하고 편하게 껍질을 벗길 수 있는 방법이니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감자 보관법

 

 

1. 온도 및 환경 설정

감자는 어둡고 서늘한 장소에서 보관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여기서 말하는 서늘한 장소의 온도는 보통 3~10도 정도이며, 너무 낮은 온도에서 보관할 경우 감자의 전분이 설탕으로 바뀌어 감자의 맛이 달아질 수 있기에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2. 보관 용기

감자를 보관할 때는 통풍이 원활한 용기로 보관해야 합니다. 예시로 종이봉투나 바구니, 메쉬 용기 등이 있으며, 플라스틱 통에 보관할 경우 습한 환경을 조성하기 때문에 감자가 보다 빠르게 부패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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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습기

앞서 말씀드린 바와 같이 감자는 서늘하고 통풍이 잘 되는 장소에서 보관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습한 환경에서 감자를 보관할 경우 쉽게 부패되며, 싹이 자라나기 때문입니다. 습기를 차단할 수 있도록 흡습제나 신문지 등을 활용해 보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4. 빛 차단

감자는 지속적으로 빛에 노출될 경우 녹색으로 변하고, 솔라닌이라는 독소를 만들어냅니다. 이는 부패로 이어지기 때문에 되도록이면 직사광선을 피할 수 있도록 신경 써주어야 합니다.

 

5. 다른 식품 보관

감자는 웬만하면 다른 과일이나 야채 등과 함께 보관하는 것보단 감자끼리만 보관해 주는 것이 좋습니다. 특히 사과나 바나나 등의 과일은 에틸렌 가스를 배출하는 특징을 가지고 있으며, 이는 감자에 싹이 생기는 원인이 되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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