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생활 중 갑자기 배가 쥐어짜듯 아프거나 바늘로 콕콕 찌르는 듯한 통증은 소화기계 질환이나 생식기계 질환일 가능성이 높습니다. 또한, 감염 여부도 의심해봐야 합니다. 전문의를 통해 정밀 검사를 받아야 하겠지만 통증의 강도와 위치 등을 통해 어느 정도 문제를 파악할 수 있습니다. 배가 아픈 증세나 배의 통증 원인, 치료법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목차
배가 아픈 증세나 배의 통증, 원인, 치료법
1. 배가 아픈 증세
배가 아픈 증상은 통증이 발생하는 위치나 강도 등에 따라서 어느 정도 문제를 유추할 수 있습니다. 통증 위치에 따른 문제는 다음과 같습니다.
- 상복부 통증: 십이지장이나 간, 위, 담냥, 췌장 등에 문제가 발생했으며, 이와 관련된 질환을 의심해봐야 합니다.
- 중앙 통증: 대장이나 소장, 비장, 난소 등에 문제가 발생했으며, 이와 관련된 질환을 의심해봐야 합니다.
- 하복부 통증: 대장, 난소, 자궁, 방광 등에 문제가 발생했으며, 이와 관련된 질환을 의심해봐야 합니다.
복부에 발생하는 통증 주기, 강도 등을 체크하는 것도 질환을 유추할 수 있는 방법이니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통증 양상은 다음과 같이 구분할 수 있습니다.
- 끊어지는 듯한 통증: 장염, 급성 충수염, 장폐색 등의 질환을 의심할 수 있습니다.
- 콕콕 바늘로 찌르는 듯한 통증: 위염, 췌장염, 십이지장궤양, 담낭염 등의 질환을 의심할 수 있습니다.
- 묵직한 통증: 과민성 대장 증후군, 난소낭종, 자궁근종 등의 질환을 의심할 수 있습니다.
2. 배가 아픈 원인
배가 아픈 원인은 상당히 광범위하지만 일반적으로 흔히 발생하는 원인은 다음과 같습니다.
- 소화기계 질환: 위염, 장염, 십이지장궤양, 급성 충수염, 과민성 대장 증후군, 대장암, 담낭염, 췌장염, 궤양성 대장염, 크론병, 간염
- 생식기계 질환: 자궁암, 자궁근종, 난소낭종, 난소암, 골반염, 자궁내막증
- 배뇨기계 질환: 신장암, 방광염, 요로결석, 신장결석, 신우신염
- 외상: 복부 내 출혈, 복부 타박상, 복부 개방성 손상
- 자율신경계 이상: 과민성 대장 증후군, 기능성 소화불량증
- 감염성 질환: A형 간염, B형 간염, C형 간염, 황달, 장티푸스, 장출혈성 대장균 감염증, 말라리아
- 종양: 백혈병, 암, 림프종
3. 배가 아픈 치료법
배가 아픈 증상을 완화하기 위해선 원인을 찾는 것이 먼저입니다. 위 목록을 보고 어느 정도 유추하여 임시로 대응할 순 있지만, 잘못된 조치를 취할 경우 문제가 더 심각해질 수 있기에 주의해야 합니다.
전문의를 통해 확실하게 원인을 파악할 수 있어야 하며, 원인에 따른 적합한 치료법을 적용해야 합니다. 예시로 소화기계 관련 질환일 경우 약물 치료나 수술 치료를 받는 것이 좋습니다.
결론
배가 아픈 증세와 배의 통증 원인, 치료법 등에 대해 알아봤습니다. 잘못된 지식으로 섣불리 움직였다가는 문제가 더 커질 수 있다는 점을 염려하여 행동하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최대한 빨리 전문의를 통해 전문 진단을 받아 확실한 치료를 받으시길 바랍니다.
댓글